안녕하세요, 산호쌤입니다 : )
오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해
얘기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이직 준비를 위해 회사를 다니시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계시는 추세인데요,
대한민국은 점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연령이 높아지며 인구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출산률은 0%대로 아동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몇 십 년 뒤엔 노인에 인구가
전체 인구 80%를 차치할 것이라고 하네요.
노인이 증가한다면 복지사업도 점점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회복지사는 학교나 병원, 수용시설, 비수용시설 같은 국가기관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여러 방면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재취업자격증으로 유명한 이유는
다양한 취업처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회복지 관련 기관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포진이 돼있는데
노인부터 장애인 복지까지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또, 사회적인 문제와 고령화, 저출산, 청소년 등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중이라 정부는 직접 나서 시설을 확대한다거나 전문인력을
대폭 늘려 의무 배치를 하는 등, 활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취득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원래 3급도 있었지만
3급의 경우, 수요가 낮고 낮은 인식 때문에 몇 년 전 폐지됐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조건과
관련 이론 과목+현장실습을 이수하셔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고 나시면, 보통 1급을 취득하고자 하시는데
1급 같은 경우엔 2급을 취득한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는 어떻게 취득이 가능할까요?
굳이 대학을 안 다녀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빠르게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초대졸 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시고,
2020년 개정된 법 상,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160시간)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개정된 법으로 과정을 진행하실 경우, 최소 3학기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단, 2019년 12월 31일 이전 이론 과목을 1개만이라도 이수하셨다면
개정전의 과정인 이론 13과목+실습 1과목(12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최소 2학기로 진행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론과목들을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 가능하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학점은행제 온라인 강의의 경우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 어디서든지 강의 이수가 가능합니다.
그럼 실습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실습의 경우, 현장실습과 세미나로 나뉘어져 진행되는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이수하셔야 실습이 완료됩니다.
실습세미나 같은 경우에는, 대학부설평생교육원에서 직접 교수님과 대면해
실습에 대해서 교육이나 전문지식을 쌓는 교육을 받게 되시고
현장실습 같은 경우, 거주지 근처의 복지기관이나 시설에서
평일이나 주말에 출석을 하신 후 120~160시간을 이수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는 법에 대해서 안내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해서 문의를 주고 계시지만
문의를 주시기 전에, 온라인에는 많은 교육원들이 있는 만큼
알바생이나 불법적인 교육원들도 많아 반드시 상담을 통한
과정 준비가 중요하십니다.
상담에 대한 수수료를 요구한다거나, 정식인가를 받지 못한 교육원이라면
의심해주시고, 극히 저렴한 교육원들도 의심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