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차 학습플래너 소박쌤입니다!
이번 2019년을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2급 과정이 개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년도에 한 학기라도 사회복지 과정을 진행해야
추후의 개정법에 걸리지 않고 사회복지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개정법 시행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죠.
뜬 소문들이 많았어서 미리 시작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그 소문이 진짜가 되어
그래서 이번 2020년에 개정법이 시행되지만, 추후에는 사회복지1급처럼
취득 방법이 국가고시로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언제 또 과목이 바뀔지 모르는 사회복지사2급 과정, 제대로 안전하게
진행해 취득하려면 사실, 이번 2019년도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지금 취득해야하는 이유, 첫번쨰, 바로 취업처입니다.
우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그저 자원봉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사회복지사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 계층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전문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는 유엔의 기준에 따라 전체 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초고령화 사회라고 하죠.
2040년 쯤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52세가 넘는 사회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서 2040년이 아닌 더 빠른 시일로
초고령화사회를 넘어설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상황으로 인해,
문재인정부에서는 직접 나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대책과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2가지를 알려드리자면, 바로 치매안심국가제와 사회서비스원입니다.
문재인정부에서는 치매환자국가책임제를 실시해서 현재 대부분의 도시에
치매안심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고, 이미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시도 있습니다.
*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문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대거 투입되어
전문적인 치매관리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회서비스원은
정부에서 직접 운영할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직접 전문인력을 고용해 사회복지시설을 더욱 늘릴 계획이고, 이미 시행중인 사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운영할 치매안심센터나 사회서비스원으로의 취업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국가 사업이기떄문에 취업 일자리가 많을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해 취업에 뛰어드는게 효율적이겠죠?
또한 정부에서 발표한 이번 2019년 사회복지사 기본급여 권고 기준은
사회복지사 1,832,100원/ 선임 사회복지사 1,928,100원/ 과장 2,051,900원으로
호봉제로 급여가 정산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지금 취득해야하는 이유, 두번째 개정법입니다.
본래 과정에서 온라인강의 추가 3과목/ 실습 추가 40시간/ 실습세미나 추가 15시간으로
전문대 졸업자 기준으로 온라인강의 16과목 + 실습 160시간 + 실습 세미나 30시간입니다.
보기에는 과목과 실습 시간만 늘어나는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문대 졸업자 기준으로 2학기에 진행되는 것에 추가로
6개월이 추가되어 3학기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고민이 되셨던 분들, 걱정되어 미루고 미루셨던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시작을 하시는것이 안전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2019년 마지막 현행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정되기 전의 과정으로 전문대 졸업자 기준으로
온라인강의 13과목 + 실습 120시간으로 진행되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취득 과정은 학습자의 최종학력에 따라
과정이 달라지며, 전문대(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취득이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정확하고 자세한 학습 설계 및 학습상담 요청을 하신 후,
본인의 진행과정에 대해 인지해야합니다.
2. 학습설계에 맞춰 수강신청 후 온라인강의를 진행합니다.
- 온라인강의 1학기 총 15주 과정으로 진행
- 한 주차 강의마다 2주의 출석기간 부여
- 출석, 강의, 과제, 시험 등 100% 온라인 과정
- 한 과목 당 60점 이상이어야 과목 이수 완료
3. 오프라인 실습 120시간 이수
-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 실습 과목 방문 출석 5-6회
- 거주지 근처 사회복지기관에서 120시간 이수
4. 학습자등록&학점인정 신청 후, 자격증 신청
사회복지2급 자격증은 전문대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기때문에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이거나 검정고시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학위 과정으로 진행해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병행하시면 됩니다.
- 전문학사학위 2년 과정
- 독학사나 학점인정자격증을 통해 1학기 기간단축 가능
전문대 졸업자, 4년제 졸업자, 대학원 졸업자까지
이미 학력이 있으신 예비 학습자들의 경우,
온라인강의 13과목 + 실습 120시간을 이수하면 2학기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습니다.
실습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진행되며,
-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 실습 과목 방문 출석 5-6회
- 거주지 근처 사회복지기관에서 120시간 이수
앞서 설명했듯이 2가지 실습을 모두 진행하시면 실습이 완료가 됩니다.
실습에서의 주의사항이 있다면, 실습을 진행하기 위한 선행이수과목들이 존재해
1학기에 이 실습 선행이수과목들을 이미 이수한 상태여야 실습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편한병원, 보훈요양원, 장애인돌봄센터, 성심원,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등
39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 진행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대전에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가끔 사회복지사2급 취득 과정에 대한 예비 학습자분들의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평생교육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 평생교육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민간자격증아닌가요?
- 아닙니다. 대학과정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어, 자격증의 발급 기관 또한 같으며,
일반 정규 대학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사이버대학에서 취득한 자격증,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취득한 자격증 모두 같은 자격증으로 인정받으며,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2.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할 경우, 중간에 플래너가 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던데?
-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어떻게 취득하는건지 보다는 "도움주겠다 연락해라!" 라는
평생교육원 학습플래너들의 글을 많이 접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고, 플래너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과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게다가 검색해보면 플래너가 중간에 바뀐
경험이 있다는 내용의 글들도 가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육원 알바생, 대행업체 소속인 플래너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학습설계 및 플랜 설정에 실수로 인해 잠수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최단기간으로 학습설계를 받을때에
이런 사고가 많이 일어나며, 또한 저렴한 교육원에서 진행하게 될 경우에도
플래너가 잠수를 타거나 그만두는 일들이 많이 발생해, 붕 뜨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습자 본인의 학습과정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한 후 과정을 진행해야하며,
상담을 한 학습플래너가 얼마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